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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Windows 9x

Windows Millennium Beta 1 Build 2380 설치기

Windows Millennium Beta 1 Build 2380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윈도우 밀레니엄은 윈도우 Me의 베타 코드네임입니다. 윈도우 밀레니엄은 베타 1, 2, 3 모두 한글판이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현재 남아있는 것은 베타 1과 3입니다. 베타 2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베타 1의 빌드는 2380입니다. 

부팅디스켓과 CD를 같이 부팅시킵니다. 이때 먼저 하드에 윈도우를 설치할 파티션을 fdisk로 만들어줍시다. 또 포맷도 해줍시다. 

파티션을 만든 후 D드라이브에서 setup으로 설치를 실행합니다. 

윈도우 밀레니엄 설치 마법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밀레니엄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 화면이 윈도우 98과 똑같습니다. 

사용권 계약서입니다. 동의함에 체크해줍니다. 

제품 키를 입력해줍니다. 

윈도우를 설치할 디렉토리를 선택합니다. C:\WINDOWS로 해줍니다. 

설치된 구성 요소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설치 옵션을 선택합니다. 표준 설치를 선택합니다. 

사용자의 이름과 회사명을 입력합니다. 

설치할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구성 요소로 설치합니다. 

컴퓨터의 이름과 작업 그룹을 지정해줍니다. 

사용자의 국가와 시간대를 설정해줍니다. 

시동 디스크를 만들 수도 있고 안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필요없으니 넘어갑니다. 

파일을 복사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마침을 눌러 파일 복사를 시작합니다. 

파일 복사 중입니다. 정식판에서는 밀레니엄 에디션까지 나오는데 아직 베타라 코드네임인 밀레니엄밖에 안나오네요. 

파일 복사가 모두 끝나고 시스템을 재시작합니다. 

부팅화면입니다. 코드네임 밀레니엄이라는 문구와 베타 1이라는 문구가 나오네요. 밑에는 'Windows를 처음으로 실행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 부팅화면도 밝고 좋네요 ㅋㅋ 

하드웨어와 플러그 앤 플레이 장치를 설정 중입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하드웨어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또 한번 시스템을 재시작합니다. 

시스템 설정을 업데이트하는 중입니다. 

모든 설정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시스템을 재시작합니다. 

부팅화면이 지나갑니다. 앞으로 다가올 정식판의 암울함도 모르고 한없이 밝기만 합니다.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여 로그온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설정을 업데이트 중입니다. 

설치가 끝났습니다. 정식판과는 다르게 그래픽이 안잡혔다고 아예 회색 화면을 보여주진 않네요. 

그래픽 드라이버를 잡은 후의 모습입니다. 우측 하단에 윈도우 밀레니엄 2380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화면 배색을 봤을 땐 아직 윈도우 98 같습니다. 

시스템 등록 정보입니다. 윈도우 밀레니엄 베타 1이고, 빌드 넘버는 4.90.2380입니다. 옆에 winver 창엔 그냥 Windows라고만 나오네요 ㅋㅋ 

인터넷 익스플로러입니다. 버전 5.5이고, 빌드 넘버는 5.50.3723.1301입니다. IE 5.5 디벨로퍼 프리뷰의 빌드보다 더 앞선 버전입니다. 아마 자체 내장 버전인 듯 합니다. 

시작 메뉴의 보조프로그램 항목을 열어보았습니다. 다른건 다 비슷한데 저 Help Center가 눈에 띄네요. 도움말입니다. 

종료 화면입니다. 

이상 Windows Millennium Beta 1 Build 2380 설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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