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Office 4.2를 설치해보았습니다. 4.2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4.x 버전대 중 유일하게 동아시아권 언어로 발매된 버전입니다. 윈도우 3.1에서 돌릴 수 있는 풀 오피스 제품군 중 한글판은 아마 이게 유일할 겁니다.
윈도우 3.1에서 설치를 실행합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사용자 이름과 단체 이름을 입력합니다.
입력한 이름을 확인합니다.
설치되어 있는 구성 요소 확인 중입니다.
오피스 관리자를 설치할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파워포인트와
워드와
엑셀을 설치할 디렉토리도 만듭니다.
설치 유형을 선택합니다. 표준 설치를 선택합니다.
단품인 엑셀 5.0 설치에서 봤던 로터스 지원 안내문입니다. 예를 누릅니다.
역시 본 적 있는 로터스 명령어 안내문입니다. 예를 누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그룹을 만듭니다. 계속을 누릅니다.
디스크 공간 확인 중입니다.
설치 디스크로부터 파일 복사 중입니다.
2번 디스크를 넣습니다. 오피스 4.2는 디스크가 27번까지 있습니다. 좀 많죠. 참고로 오피스 4.2 CD판도 있는데, CD 판도 복사할 때 똑같이 디스크 1, 2.. 이런 식으로 갑니다. 다만 CD이기 때문에 중간에 복사가 끊기는 일이 없죠.
오피스 설치가 다 끝난 모습입니다 계속을 눌러 윈도우를 재시작합니다.
오피스 그룹을 클릭하면 이렇게 오피스가 실행됩니다.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일러스트가 다 있네요.
오피스 4.2 구성입니다.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이 세가지입니다. 워드 대화상자 편집기라는 것도 있네요. 우측 상단을 보면 빠른 실행 아이콘 같은 것도 생긴 게 보입니다.
먼저 파워포인트입니다. 원형 그래프가 있는 일러스트가 예쁘네요.
처음 실행하면 이렇게 알고 게십니까... 하는 도움말이 뜹니다. 윈도우 95의 그것입니다.
파워포인트의 모습입니다. 기능이 더 단조롭긴 하지만 큰 틀은 지금과 같은 것 같습니다.
파워포인트 정보창입니다. 버전 4.0입니다. 한글판 파워포인트 중엔 가장 오래된 버전이 아닐까 싶네요.
다음은 워드입니다. 저번에 단품으로 워드 6.0 평가판을 설치해 본 적이 있죠. 이건 정식판입니다.
워드의 모습입니다. 워드는 역시 워드...
워드 정보창입니다. 버전 6.0입니다. 한국외대의 유재원 교수님이 감수해준 한글 맞춤법 관련 문구도 아직 있네요.
다음은 엑셀입니다. 이 버전도 단품으로 설치해 본 적이 있죠.
엑셀의 모습입니다. 뭐 그냥 엑셀입니다.
엑셀 정보창입니다. 버전 5.0입니다.
이상 Microsoft Office 4.2 설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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