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한글 2.1 전문용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일반용과 꼬마용에 비해 어떤 기능이 더 추가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2.1로 넘어오면서 추가된 것들이 도표 편집기 개선, 한자 사전과 다양한 키보드 형식 지원 뭐 등등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간단한 문서 작성만 줄곧 하면 차이점을 잘 못 느끼죠..
도스 상에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한글 2.1 전문용 설치를 시작합니다. 제가 보유중인 2.1 일반용이 2.11인 것에 비해 이건 2.1인가 봅니다.
사용자 이름과 제품 번호를 입력합니다.
한글을 설치할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얘는 그냥 hwp21이네요.
설치 유형입니다. 저는 전부 설치했습니다.
설치할 것들 목록입니다.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 디스크로부터 파일을 복사 중입니다.
2번 디스크를 넣어줍니다. 한글 2.1 전문용은 11번까지 있습니다.
참고로 한글 2.1 전문용의 경우 CD 버전도 있습니다. 나중에 구한 파일이라, 이때는 그냥 디스켓으로 설치했었네요 ㅎㅎ 자세히 보면 CD판은 버전이 2.11로,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인 것 같습니다.
한글 자동 실행 변수 어쩌구저쩌구.. 예 해줍니다.
한글 2.1 전문용 설치가 끝났습니다. 이어서 소라를 설치할 수 있는데, 그전에 먼저 설치할 게 있습니다.
한글 2.1 전문용 보완판이라 그래서, 추가 설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꾸러미 같은 거죠. 얘는 버전이 2.11이네요.
설치하기 전에 뭐 파일을 새 파일로 교체한다는 말입니다. 계속합니다.
한글 2.1 전문용 꾸러미는 설치 디스크가 3장입니다.
한글 2.1 전문용 추가 설치가 끝났습니다. 아까 전문용 마지막 설치 디스크를 넣고 install을 실행해봅시다.
소라라는 그래픽 쉘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얘도 한글 버전 따라서 소라 2.1이네요. 그래픽 셸의 셸(shell)이 원래는 조개나 소라의 껍데기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그래서 프로그램 이름이 소라일까요?
소라를 설치 중입니다.
부팅시 소라 실행 여부를 물어봅니다. 원하는 대로 선택해줍시다.
소라 설치가 끝났습니다.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88년도에 바뀌었을 텐데 읍니다로 써놨네요..
한글 2.1도 포트 락 때문에 실행이 안되어서 크랙 파일을 덮어씌워줘야 합니다. 덮어씌운 후에 hwp21에서 hwp를 실행해봅니다.
한글 2.1 전문용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다를 게 없습니다. 단락 기호가 나오긴 하네요.
한글은 매우 잘 나옵니다. 그런데 띄어쓰기 할 때마다 가운뎃점이 생기네요. 이건 설정으로 안 나오게 할 수 있을 겁니다.
F10을 누르면 메뉴가 나옵니다. 프린터 옆에 팩스도 생겼네요. 아마 2.1부터 팩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글 정보창입니다. 한글 2.1 전문용. 로고가 컬러로 나옵니다.
아까 같이 설치했던 소라를 실행해봅니다.
GUI, 그래픽 셸 프로그램입니다. 확실히 도스 시절에 이렇게 보면 훨씬 편하긴 했겠네요.
이상 한글 2.1 전문용 설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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