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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Windows x86-x64

Windows Home Server 2011 설치기

Windows Home Server 2011을 설치해보았습니다. 홈 서버 2011은 윈도우 서버 2008 R2로부터 파생된 파생 제품으로, 정확히는 스몰 비즈니스 서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정용 서버 운영체제로 분류되며,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여러 회사의 가정용 서버 제품에 탑재되었습니다. NAS, 즉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저장장치, 작은 서버라고 부를 만한 제품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이후로 가정용 서버 제품은 출시되고 있지 않지만요. 

설치 DVD를 넣으면 파일을 로드합니다. 

최초 부팅 화면입니다. 윈도우 비스타와 같습니다. 

설치를 시작합니다. 배경이 서버 2008과 같네요. 새 설치를 선택합니다. 

윈도우를 설치할 하드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참고로 홈 서버 2011은 요구하는 하드디스크의 최소 용량이 160GB일 정도로 많은 용량을 요구합니다. 선택 후 설치를 누릅니다. 

파일 복사 중입니다. 

파일 확장 중입니다. 

기능 및 업데이트 설치 중입니다. 

시스템을 다시 시작합니다. 

부팅 화면이 지나갑니다. 

설치 완료 중입니다. 

재부팅 후 컴퓨터를 처음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는 중입니다. 

바탕 화면 준비 중입니다. 

이러고 바로 설치가 끝날 것 같지만, 설치는 계속됩니다... 

국가 및 시간, 언어를 선택합니다. 한국어로 되어있으니 넘어갑시다. 

날짜 및 시간을 확인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사용권 계약서가 지금 나오네요. 동의함에 체크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제품 키를 입력합니다. 지금 입력하지 않고 넘어가고 다음에 입력해도 됩니다. 

서버 이름과 암호를 설정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업데이트 설정입니다. 권장 설정 사용을 선택합니다. 

서버를 다시 시작하는 중입니다. 여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또 재부팅됩니다. 

재부팅 후 서버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나옵니다. 설치가 끝난 겁니다. 닫기를 누릅니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에어로 기능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아예 고전 테마였던 서버 2008과는 달리 에어로 테마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본 바탕화면이 경고창인 것은 굉장히 특이하네요. 보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서버를 범용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입니다.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재부팅을 하면 익숙한 Ctrl + Alt + Del 로그온 방식이 나옵니다. 

그 후 계정 암호를 입력하여 로그온합니다. 

바탕화면의 모습입니다. 서버 2008 R2에서 파생되어 나온 만큼 기본 배경화면 중 서버 2008 R2 배경화면이 있습니다. 홈 서버 2011이라고 쓰인 배경화면은 없더군요... 

시스템 등록 정보입니다. 윈도우 홈 서버 2011입니다. 빌드 넘버는 6.1.7601입니다. 서비스 팩 1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버 2008 R2의 파생형답게 32비트 버전은 없고, 64비트 버전만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입니다. 버전 8.0이고, 빌드 넘버는 8.0.7601.17514입니다. 윈도우 홈 서버 2011은 IE 9까지 지원합니다.

시작 메뉴입니다. 에어로 테마가 적용되어서 그런지 윈도우 7 느낌이 납니다. 

종료 화면입니다. 

이상 Windows Home Server 2011 설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