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OS 6.0 설치기

MS-DOS 6.0 한글판을 설치해보았습니다. 도스는 명령어를 입력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하던 운영체제 종류 중 하나입니다. MS-DOS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내놓은 도스 운영체제죠. 윈도우가 나오기 전까지는 널리 쓰이던 운영체제였고, 윈도우가 나온 후에도 한동안은 도스 위에서 윈도우가 돌아갔습니다. 지금 컴퓨터에는 '명령 프롬프트' 로 그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우선 부팅디스크로 먼저 부팅시켜줍니다. 그 상태에서 fdisk를 실행합니다.

하드디스크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1번을 선택해줍니다.

또 1번을 선택해줍니다. 

Y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줍니다. 

이제 하드에 도스를 설치할 수 있는 파티션이 생성되었습니다. 재시작합니다. 

다시 부팅디스크로 부팅한 모습입니다. 하드를 포맷시키기 위해 format c:를 해줍니다. 

Y를 입력해서 포맷을 진행합니다. 

포맷된 상태에서 1번 설치디스크를 넣어주고 setup /g를 해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버전이 업그레이드 버전이라서 그렇습니다. 

hbios.sys를 config.sys에 추가하겠냐는 창입니다. Y를 눌러줍니다. 

한글 MS-DOS 6 설치를 시작합니다. 엔터를 누릅니다.

시스템 설정을 확인한 후에 엔터를 누릅니다.

목록의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엔터를 누릅니다. 

업그레이드 설치로 진행됩니다. Y를 누릅니다. 

디스크에서 파일 복사 중입니다. 

2번 디스크를 이어서 넣어줍니다. 이대로 6번 디스크까지 넣어줍니다. 

드라이브에서 디스크를 제거 후 엔터를 누릅니다. 

설치가 끝났습니다. 엔터를 눌러 재시작합니다. 

MS-DOS 부팅 중입니다.

MS-DOS가 실행된 모습입니다. 

ver 명령어와 command.com으로 버전을 확인해봅니다. 버전 6.00입니다. 

dir 명령어로 현재 디스크의 디렉토리를 검색해 본 결과입니다. 이렇게 명령어를 일일이 쳐야 프로그램이 작동합니다. 

도스의 파일관리자 프로그램인 도스 셸을 실행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좀 낫네요. 

도스 셸의 메뉴입니다. 검은 화면만 보다가 형광색을 보니 눈이 부시네요. 

도스 셸 정보입니다. 도스 버전과 같은 버전 6.00입니다. 

이상 MS-DOS 6.0 설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