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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Windows 3.x

Windows 3.1 설치기

Windows 3.1 한글판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윈도우 3.1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창문 형태의 4색 윈도우 로고가 등장하죠. 또 도스 응용프로그램 형태로 제공되는 마지막 윈도우입니다. 윈도우 95부터는 도스 위에서 돌아가긴 하지만 그래도 독립된 형태로 작동합니다. 3.0에 이은 GUI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하다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도스 상에서 설치를 실행합니다. 엔터를 누릅니다. 

설치 방법을 선택합니다. 자동설치를 위해 엔터를 누릅니다. 

설치디스크로부터 파일 복사 중입니다. 

2번 설치디스크를 넣습니다. 이대로 9번 디스크까지 넣어줍니다. 

이름과 회사명을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입력하고 계속을 누릅니다. 

입력한 이름을 확인하고 계속을 누릅니다. 

파일 복사를 계속하기 위해 10번 설치디스크를 넣어줍니다. 12번까지 넣으면 됩니다. 

프린터 설치를 합니다. 가상이므로 부착되어있지 않음을 선택하거나 취소를 누릅니다. 

MS-DOS 에디터를 등록합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설치 과정이 거의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습서를 보실 분들은 실행하고, 아니면 실행 안함을 누릅니다. 

참고로 자습서를 실행하면 이런 간단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친절하죠^^ 

한글 윈도우 3.1이 설치되었습니다. 디스크를 빼고 시스템 재시동을 누릅니다. 

C드라이브에서 win을 입력해 윈도우 3.1을 실행합니다. 

한글 윈도우 3.1의 부팅화면입니다. 전작인 3.0과 같이 한글로 나오네요. 

한글 윈도우 3.1의 모습입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테마가 3.0에 비해 단조롭습니다. 아직까지 시작 버튼이나 작업표시줄은 없습니다. 뭔가 아이콘 색은 좀 더 다채로워지고 진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픽 드라이버를 깔아본 모습입니다. 좀 칙칙하긴 해도 색이 훨씬 산뜻해졌습니다.

윈도우 정보 창입니다. 한글 윈도우 버전 3.1이라는 표기와 익숙한 윈도우 로고가 보입니다. 

보조프로그램 항목을 열어보았습니다. 3.0에서 추가된 건 매체 재생기, 지금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와 녹음기 정도네요. 멀티미디어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윈도우 3.1의 종료 창입니다. 3.0에선 변경된 내용 저장 여부를 물어봤었는데, 3.1부터는 저장하는게 기본인가 봅니다. 

이상 Windows 3.1 설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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